사업계획/사업실적
HOME > 협회활동 > 사업계획/사업실적
제22회 환황해경제기술교류회의 및 한일(큐슈)경제협력회의2024
개최일 : 2024 11.12(화)
제22회 환황해경제·기술교류회의 개최 (11.13~15)
~ 환황해(한·일·중) 지역 간 미래 협력 논의~
한국(산업통상자원부, 한일경제협회), 일본(경제산업성 큐슈경제산업국, 큐슈경제국제화추진기구), 중국(상무부)이 공동으로 주최하는‘제22회 환황해 경제·기술교류회의’가 11.13.(수)~15.(금) 일본 오이타현 벳푸시에서 개최되었다.
환황해 경제·기술교류회의는 한일중 환황해권 경제교류 확대를 통해 3국간 무역·투자·산업기술협력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2001년 제1회(일본 후쿠오카)회의 이후 매년 3국이 번갈아 열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김종철 산업통상자원부 통상협력국장, 호시노 미츠아키 일본 경제산업성 큐슈경제산업국장, 왕리핑 중국 상무부 아주사장 등을 대표로 한·일·중의 중앙과 지방정부, 기업, 경제단체 등에서 300여 명이 참석하여, ‘지속가능한 환황해 경제권 형성’을 주제로 논의를 진행하였다.
참석자들은 비즈니스 포럼과 본회의에서 탄소중립과 외국 우수인재 활용 등 3국 지역이 가진 공통 과제에 대한 주제를 중심으로 협력 성과와 정책을 공유하였고, 2건의 MOU 서명식이 행해졌다.
그리고 차기 개최지인 대한민국 대전광역시는 과학기술·혁신을 중심으로 한 제23회 환황해 행사 계획에 대해 소개하여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 회의는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24.5월, 서울) 합의사항으로 동 회의체를 활용한 지역협력이 포함되어 있어, 정상회의 경제·통상 분야 후속조치 이행이라는 의미도 담고 있다.
아울러 환황해경제·기술교류회의와 병행하여, 한일경제협회(회장 김윤)와 큐슈경제연합회 (회장 구라토미 스미오) 공동주최로 11.12(화) 벳푸시 스기노이호텔에서 한·일(큐슈)경제협력회의 2024를 개최하였다.
양국 자치단체, 경제단체, 기업 등 45명이 참가하여‘차세대를 향한 지역간 교류의 촉진’을 테마로 양국 지역 차원에서 ➊경제연계 확대 ➋다양한 교류 실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