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3국의 환황해권 지역 간 협력 및 경제교류 확대를 통해 3국간 무역, 투자, 산업기술협력증진을 

도모하고 나아가 동북아시아 자유무역권 구상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동회의가 중국 산둥성 지닝시에서 

2019년 11월 20일(수)~11월 23일(토) 개최되었다.

한중일 3국 각 지역이 보유하고 있는 자본, 기술, 인재 등의 지역 자원을 상호 보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오고 있는 동 회의에서는 환황해 지역 공동발전을 위한 비즈니스 시장 창출을 위한 기업간 상담회 

개최는 물론 3국 공통 과제에 대한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금번 회의에서는 한중일 3국의 중점산업인 첨단장비 제조업, 바이오의약, 친환경에너지, 신소재 등의 산업에 대한 

협력방안을 제시하는 「비즈니스포럼」, 3국의 산업단지 건설과 운영 방식, 투자유치 관련 정책 경험을 공유하는 

「산업협력포럼」, 그리고 환황해 지역의 경제교류 모델 구축에 관한 ‘지역간 교류의 촉진’, ‘이노베이션을 통한 

신산업·신시장 창출’에 대해 발표하는 「본회의」와 「한중일 3국 국장회의」로 구성되어 운영되었다. 

또, 한중 양국 간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기업간 1:1 매칭 상담회도 병행 개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