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일본 하나되는 더 높은 성장
				한일경제협회, 일한경제협회와 함께합니다.한국, 일본 하나되는 더 높은 성장
				한일경제협회, 일한경제협회와 함께합니다.

협회활동

사업계획/사업실적

HOME > 협회활동 > 사업계획/사업실적

제13회 환황해경제기술교류회의 & 제21회 한일(큐슈)경제교류회의 개최결과

개최일 : 2014년 11월 25일(화)

한중일 삼국 정부, 지자체, 경제단체, 대학, 연구소, 기업 등 4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25일부터 사흘간의 일정으로 일본 나가사키현에서 산업통상자원부(대표 : 이상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협력국장)와 중국 상무부(대표 : 송 야오밍 상무부 아주사 부사장), 일본 큐슈경제산업국(대표 : 기시모토 요시오 큐슈경제산업국장) 공동주최로 13회 환황해 경제·기술교류회의가 개최되었다.

 

이번 회의는 제22APEC 정상회의, 17차 아세안+3 정상회의가 연달아 개최된 직후 개최되는 3국 국장급 회의로 , 동아시아 경제공동체 형성을 구체화해 나간다는 의미에서 시기적으로도 본회의가 갖는 의의는 매우 컸다.

 

한중일 세 나라는 2013년 기준으로, 전세계 GDP21%(16조 달러)와 교역량의 18%(6.8조 달러), 세계인구의 20%(15억 명)를 차지하고 있어 세계경제에서의 비중과 역할이 매우 큰 편이다.

 

한중일 삼국 간 무역 의존도가 높아지고 산업적으로 밀접해지는 상황 하에서, 동아시아 경제통합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중일 환황해지역의 새로운 경제교류 모델 구축을 테마로 하여 환황해 비즈니스 포럼’ ‘환황해 산학관 연계 총장 포럼’ ‘환황해 글로벌 인재포럼’ ‘환황해 트라이앵글 관광포럼4개 포럼도 병행 개최되었다.

 

회의 주관기관인 한일경제협회 이종윤 부회장은, “성장 잠재력에 비해 지금 한중일 3국 간의 교류는 그렇게 활발하지만은 않은 상황으로, 동아시아가 세계경제성장을 이끌어 나가기 위해서는 한중일이 더욱 협력적인 관계로 가야 할 것이라며, “동아시아의 공동번영을 위해 EU·NAFTA를 넘어서는 굳건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부회장은, “지역차원의 협력관계를 넘어서서 한중일 3국이 한 단계 더 높이 발전하기 위해, 한중일 환황해 지역의 경제발전방안에 대한 공동연구를 실시하기로 하였다며, “3국 연구기관이 함께 머리를 맞대어 무역·투자·기술·인재교류 등 다방면에 걸쳐 협력수요조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한중일 환황해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는 방안을 체계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라고 덧 붙였다.

 

한편 환황해 회의와 병행하여 한일 양자간 경제협력채널인 제21회 한·(큐슈)경제교류회의와 양국 기업 간 비즈니스 교류 촉진을 위한 프로그램의 하나로 비즈니스 상담회도 병행 개최되었으며, 우리 측에서는 46개사가 참가하여 일본 큐슈측 기업과의 1:1 비즈니스 상담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