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미국 및 중국계 IT기업들이 소프트웨어와 플랫폼을 앞세워서 자동차 산업에 진출하려는 전략이 

   애플카 준비와 대만계 홍하이의 EV 생산진출로 인해 현실적 위협으로 간주되기 시작했음. 

o 자동차 산업이 스마트폰과 같은 수평분업 구조화될 것인지에 관해서는 여러 가지 견해가 있으나 

   일본의 EV 관련 부품 회사들이 홍하이-중국 진영에 참여하는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하는 한편, 

   소니는 EV의 수평분업구조화를 기회로 보고 독자적 생산체제를 모색 중임. 

o 우리 산업도 반도체 및 배터리 등 핵심 모듈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소프트웨어 주도 자동차 설계 

   경쟁력을 확보하여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수평분업 생산체제에도 대응해 자동차 생산 시스템의 

   대전환기에 대비할 필요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