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금융위기 이후 일본기업의 지속적인 설비투자 감소가 일본경제의 침체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
특히 2000년대 이후에는 기업의 캐시 플로우 증가가 설비투자 증가를 유발하는 효과가 1990년대에
비해 크게 저하하여 문제의 심각성을 더하고 있음.


- 일본의 설비투자는 2008년 2분기 이후 현재까지 감소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감소세가 둔화되었으나 증가
   기조로 전환되지는 못하고 있음.

- 설비투자의 역동성 상실의 한 사례로서 캐시 플로우가 설비투자를 유발하는 효과의 저하 현상을 들 수 있음.

-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기업의 수익성이 개선되어 많은 현금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현금을 설비
   투자에 투입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며 이러한 현상은 제조업 ․ 중소기업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음.

※ 자료제공 : (재)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 일본지식정보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