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협회[회장 : 김 윤(金 鈗) / (주)삼양홀딩스 회장]의 제37회 정기 총회가 2월 28일(수) 오전 11시 30분에 롯데호텔서울 2층 에메랄드룸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총회에서는 윤부근 삼성전자(주) 부회장이 협회 부회장으로 채승우 삼남석유화학(주) 사장이 협회 상임이사로 새로이 선임 되었습니다.

아울러 임기가 만료되는 김승연 부회장(한화 회장), 장세주 부회장(동국제강 회장), 최우각 상임이사(대성하이텍 사장), 이승호 감사(법무법인 세종 변호사)는 재선임 되었습니다.

이날 총회에서 우리 협회는, 1969년 이래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한 번도 중단없이 개최해온 ‘한일경제인회의’가 기념비적인 50회째를 맞이하게 된다고 밝히고, 미래세대에 물려줄 ‘새로운 50년의 창조’를 향해 한일협력을 더욱 강화하는데 주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우리 협회는, 한일경제협력 다음 100년을 향한 네트워크 구축 강화와 한일경제협력 증진을 위해, 한일경제인회의 및 한일 지역간 경제교류회의, 한일청소년교류, 청년인재 일본취업 사업 등을 올해의 역점사업으로 채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