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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한·일(호쿠리쿠)경제교류회의 개최 보도자료
-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024-08-26
- 조회 :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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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메일 :kje@kje.or.kr
제20회 한·일(호쿠리쿠)경제교류회의 개최
- 한·일 지자체, 기업, 경제단체, 대학·연구기관... 지역 간 교류촉진 방안 협의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일본 경제산업성 중부경제산업국과 함께 한·일 지역 간 경제협력 강화를 위해, ‘제20회 한·일(호쿠리쿠)경제교류회의’를 8.26.(월)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에서 개최했다.
한일경제협회(회장 김 윤)와 일본 호쿠리쿠경제연합회(회장 가나이 유타카)가 공동주관하는 한·일(호쿠리쿠)경제교류회의는 우리나라 동해안 4개 지역과 일본 호쿠리쿠 지방과의 경제교류를 통해, 무역·투자 및 산업기술협력 확대를 위해 2000년 제1회(일본 도야마현)회의 이후 매년 양국이 번갈아 열고 있다.
- 韓, 동해안 4개 지역 : 강원, 경북, 대구, 울산 / 日, 호쿠리쿠(北陸) 지역 : 후쿠이, 도야마, 이시카와 3현
한일관계와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6년 만에 대면으로 재개된 올해 회의에서는 기념적인 제20회째 회의를 맞이하여, ‘한일 지역 간 교류의 촉진’이라는 주제로, 세션1에서 ‘회원 자치단체의 지역 활성화 정책’, 세션2에서 ‘양국 기업 및 기관의 교류·연계사례’, 세션3에서 ‘물류·관광’에 대한 발표 및 토론이 이어졌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 정부를 대표해 김종철 산업통상자원부 통상협력국장을 비롯하여 강원특별자치도, 경상북도, 대구광역시, 울산광역시 등 4개 지자체와 기업, 경제단체, 대학·연구소 등 96명이 참가했다.
일본 측에서는 경제산업성 중부경제산업국을 비롯해 도야마현, 이시카와현, 후쿠이현 등 호쿠리쿠(北陸) 3개 지자체와 기업, 경제단체 등 39명이 참가했다.
오전의 세션1에서는 회원 자치단체의 지역 활성화 정책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우리 측에서는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로 새롭게 출발한‘강원특별자치도’의 비전과 목표·전략 등에 관한 발표를 비롯해 경상북도에서 APEC 경주유치·대구경북 통합 등의 역점시책 및 국제협력, 대구광역시에서 시민생활종합플랫폼인‘대구로’의 소개 및 지역경제 활성화 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일본 측에서는 도야마현에서 성장전략 행복인구 1000만명 웰빙선진지역 도야마에 대해, 이시카와현에서 노토반도 지진 복구·부흥과 현의 지역 활성화 대응, 후쿠이현에서 우리나라와의 무역거점으로서의 쓰루가항에 대해 발표하고, 지역 활성화 정책을 공유했다.
오후의 세션2에서는 한국섬유개발연구원에서‘한‧일(호쿠리쿠) 협력을 통한 양국 섬유산업 미래 발전방향’,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에서‘원주의료기기산업의 일본교류 10년 성과 및 향후 10년 전략’, 나카화학(주)에서 ‘니카코리아 50년의 역사 및 한국화학연구원과의 공동연구개발’, 호쿠쇼(주)에서 ‘SDGs (지속가능한 개발목표) 공헌 및 사원 행복도 향상’에 대해, ㈜홋도리하비리시스템즈에서 ‘한국에서의 일본의 자립지원형 간병(日개호) 전개’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첨부: 제20회 한・일(호쿠리쿠)경제교류회의 본회의 주요인사 기념촬영)
사진 왼쪽부터 강원특별자치도 원홍식 경제국장, (사)한일경제협회 서석숭 상근부회장, 산업통상자원부 김종철 통상협력국장, 호쿠리쿠 경제연합회 가나이 유타카 회장, 경제산업성 중부경제산업국 이토 히로유키 지역경제부장, 니카화학 주식회사 에모리 야스마사 사장, 호쿠쇼 주식회사 기타무라 타카히로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