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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17회 환황해 경제기술교류회의 및 제25회 한일(큐슈)경제교류회의 개최

  •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018-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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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메일 :kje@kje.or.kr

군산에서, 한중일 환황해지역 경제협력방안 논의

- 17 환황해경제·기술교류회의 개최(11.19~21, 전북 군산시) -



한중일 삼국 정부, 지자체, 경제단체, 대학, 연구소, 기업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19일부터 이틀 간의 일정으로 전북 군산시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중국 상무부, 일본 큐슈경제산업국 공동주최로 17회 환황해 경제·기술교류회의가 개최된다.

 

- 노건기 산업통상자원부 통상협력국장, 양 웨이춘 중국 상무부 아주사 부사장, 시오타 코-이치 일본 경제산업성 큐슈경제산업국장이 삼국 정부대표로 참가하며, 서석숭 한일경제협회 상근부회장과 아소 유타카 일본 큐슈경제국제화추진기구 회장이 민간대표로 참가한다.

 

글로벌 무역전쟁의 파고 속에 한중일 삼국 간 경제협력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하에서, ‘한중일 지역간 교류의 촉진, 이노베이션을 통한 신산업·신시장의 창출을 주제로 환황해 경제·기술교류회의 본회의가 개최된다.

 

이와 병행하여 의료·헬스케어산업, 전자상거래, 환경·에너지산업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환황해 비즈니스 포럼과 한중일 산업단지 협력을 테마로 한 환황해 산업단지·특구협력 포럼도 열린다.

 

ㅇ 한중일 세나라는 2017년 기준으로, 전세계 GDP23%(18조 달러)와 교역량의 19%(6.7조 달러), 세계인구의 21% (16억 명)를 차지하고 있어 세계경제에서의 비중과 역할이 매우 큰 편이다.

 

아울러 이번 회의 기간 중에 3국 정부대표는 3국 국장회의를 열어, 한중일 삼국 협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한중일 환황해 지역의 경제기술교류와 산업협력 촉진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그리고 환황해 지역의 발전과 경제교류 확산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한중일 환황해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 의 지속적인 표창도 실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환황해 지역의 경제발전과 교류협력에 크게 공헌한 기업 등 법인·개인부문, 지방공공단체·경제단체부문별로 총 5명에 대해 환황해경제·기술교류 대상을 수여한다

 

- 기업 등 법인·개인부문 : 한성대학교 나도성 교수, 환경테크노스()

- 지방공공단체·경제단체부문 : 군산시, 다롄 진푸신개발지구, 공익사단법인 후쿠오카무역회

 

한편 환황해 회의에 앞서 19일에는 제25회 한·(큐슈)경제교류회의가 개최되며, ‘한일 공통의 과제 ~글로벌 인재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아울러 한국의 청년 취직난과 일본의 고용문제 등 양국이 직면한 사회과제 해결을 목적으로 ·일 인재매칭 상담회도 병행개최되며, 일본측 기업 10개사가 방한하여 채용상담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