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협회는 (사)한국무역협회와 일본측의 (일사)일한경제협회, (일재)일한산업기술협력재단과

함께 ‘미래로 이어지는 한일 파트너십’ 이라는 주제로 지난 3월13일~3월15일,일본 오쿠라

호텔 도쿄에서 제24회 한일신산업무역회의를 개최하였다.

한국측에서는 이인호 체어맨(무역협회 부회장), 이수철 코디네이터(한일경제협회 상임이사),

서석숭 한일경제협회 부회장 등 42 명, 일본측에서는 아소 유타카(麻生 泰）체어맨(아소시멘트

회장)등 41명이 참석했다.

금번 회의는 코로나 기간(2020~2022) 양국 회의장 온라인 개최와, 2023년 서울 개최 이후

6년만에 도쿄에서 개최되었다.

일곱차례의 한일정상회담과 친선교류를 통해 양국관계가 정상화의 길을 가고있는 가운데

새로운 파트너십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여러 의견들이 제시되었다.

제1세션 주제 : 경제연계·협력의 확대

① 한국측(아주대학교) : 수소경제 산업전략 및 협력방안

② 일본측((독)중소기업기반정비기구) : 중소벤처기업지원에 대한 한일협력

제2세션 주제 : 폭넓은 다양한 교류의 실현

① 한국측(산업연구원) : 한일 첨단로봇산업의 현황, 전략 및 협력방안 ~인재교류 확대~

② 일본측((주)하쿠호도) : ~폭넓고 다양한 교류 실현을 위해~ 광고회사 사례 소개

한국 측 이인호 체어맨은 개회인사에서 우리나라의 4대 교역국인 일본과는 전통산업 협력

뿐만이 아닌, 수소·반도체·인공지능(AI) 첨단산업 분야 협력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번 제24회 신산업무역회의 회의내용은 5월 13일~16일 동안 개최 예정인 제 56회 한일경제인

회의에 논의 의제를 상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