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일경제협회[회장 : 김 윤(金 鈗) / (주)삼양홀딩스 회장]의 제35회 정기총회가 

2월 17일(수) 오전 11시 30분에 롯데호텔서울 2층 에메랄드룸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총회에서는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한일경제협회 부회장으로, 한영수 한영넉스 회장이 상임이사로 새로이 선임되었으며, 

임기가 만료되는 우석형 부회장(신도리코 회장), 이휘령 부회장(세아제강 사장), 김영대 상임이사(대성산업 회장), 이수철 상임이사(MK Korea 회장), 이영관 상임이사(도레이첨단소재 회장), 박남숙 감사(교세이국제특허정보 대표)가 재선임되었다.

이날 총회에서 협회는, 새로운 50년의 출발점인 2016년을「새로운 한일우호·경제협력의 원년」으로 삼아, 

미래지향적인 新 한일 경제협력의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한일관계의 새로운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제시해 나가는데 주력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협회는 한일 양국 간에 개최되는 가장 규모가 크고 대표적인 회의인 한일경제인회의를 오는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개최하며, 

한일국교정상화 이후 지금까지 50년의 회고와 향후 50년을 전망함과 동시에, 한국의 발전이 일본의 발전을, 일본의 발전이 한국의 발전을 이끌어 가는 

상호발전을 견인해 나가는 관계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