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협회는 (사)한국무역협회와 일본측의 (일사)일한경제협회, (일재)일한산업기술협력재단과

함께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 더 넓고 더 깊은 한일 파트너십’ 이라는 주제로 지난

3월12일~3월13일,　롯데호텔서울(소동동)에서 제25회 한일신산업무역회의를 개최하였다.

한국측에서는 이인호 체어맨(무역협회 부회장), 이수철 코디네이터(한일경제협회 상임이사),

서석숭 한일경제협회 부회장 등 44 명, 일본측에서는 아소 유타카(麻生 泰）체어맨(아소

시멘트　회장)등 26명이 참석했다.

금번 회의에서는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아, 경제계 차원에서 양국의 지속가능한

경제발전을 위한 굳건한 파트너십 구축 및 경제협력의 방향성을 제시하였다.

제1세션

① 한국측(현대자동차그룹) : 수소 모빌리티와 한일 협력

② 일본측(ANA Holdings(주)) : 한일 경제연계의 확대 ~관광산업의 관점~

제2세션

① 한국측(숙명여자대학교) :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 한일 경제협력의 길

② 일본측(미야기현서울사무소) : 미야기현의 상호교류 소개

한국 측 이인호 체어맨은 개회사에서 “올해는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

지난 60년간 양국은 경제·문화·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며 함께

성장해 왔다”며, “양국은 저출산·고령화 대응, 미래 에너지 확보, 탈탄소 사회 구축 등

단독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과제들을 공유하고, 새로운 시각과 아이디어를 가감 없이 받아들여

지혜로운 해법을 함께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번 제25회 신산업무역회의 회의내용은 5월 26일~28일 동안 개최 예정인 제 57회 한일경제인

회의에 논의 의제를 상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