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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한일신산업무역회의 개최결과

개최일 : 2017년 3월 28일(화)

<회의 대표 기념사진>

왼쪽부터 조아라 산업통상자원부 사무관, 서석숭 한일경제협회 부회장, 이수철 한국측 코디네이터, 안종원 한국측 체어맨, 아소 일본측 체어맨,

다카다 일본측 코디네이터, 고레나가 일한경제협회 전무이사, 후지요시 SJC이사장, 하토리 주한일본대사관 경제공사

 

 

 

한국과 일본의 경제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양국 간 경제협력 증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18회 한일신산업무역회의가 29() 코엑스 아셈홀에서 개최되었다.

 

한일경제협회(회장 김 윤 삼양홀딩스 회장)와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인호)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회의에서는

안종원 한국무역협회 비상근부회장(사조동아원그룹 고문),

아소 유타카 일한경제협회 부회장(큐슈경제연합회 회장, 아소시멘트 회장)을 비롯해

전문가 73명이 참여했다.

 

한일신산업무역회의는

양국 간 산업·무역·투자 등 경제협력에 관한 실천적 문제해결형 회의로서

매년 개최되는 한일경제인회의를 통해 양국 정부 및 관계기관에 정책제언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변화하는 세계 속의 한일협력

새로운 분야에의 도전, 가일층의 한일경제협력 - 4차 산업혁명, 인재육성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 

 

서석숭 한일경제협회 부회장은

<한일 양국이 지형적으로 이웃이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으며

서로 좋아하건 갈등이 있건 간에 서로 협력하고 선의로 경쟁하는 공존만이 답>이며,

<선배 경제인들의 깊은 뜻을 이어받고 더욱 발전시켜 한일경제인회의 100주년을

차세대에게 꼭 넘겨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수철 한국측 코디네이터는

<한일FTA는 높은 단계든 낮은 단계이든 이제는 추진을 해야할 것>이라면서

<한일FTA가 체결된다면 한국의 청년실업과 일본의 인재확보 문제도

자연스럽게 해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발표자로 참석한 정인교 인하대학교 부총장은

<글로벌 경제가 향후 몇 년간은 불확실성이 최고조에 달하며

경쟁적 보호주의로 인해 기업환경은 더욱 악화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이러한 대외환경 변화의 대응을 위해 다자협상 진전을 위한

동북아 협력강화, 공급과잉 산업의 공동 구조조정, 한일FTA 체결 등 한일경제협력을 강화하고,

한일 양국간 경제통상현안을 적극 해소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이민화 창조경제연구회 이사장은

<4차 산업혁명에 의한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가 융합된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하고

<한일 간에 미래 일자리의 변화, 인공지능 개발과 활용,

클라우드 로봇, 빅데이터와 IoT활용 등에 대한 공동연구가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한국측 의장인 안종원 부회장은

<격변하는 글로벌 환경에서 보호무역주의에 대응하고

양국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고 평가 하면서

<오는 926-27일에 서울에서 개최되는 한일경제인회의에서 공동성명을 발표할 것>

이라고 밝혔다.

 

별 첨 : 18회 한일신산업무역회의 개최결과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