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8일(화)~19일(수), 일본 동경 HOTEL OKURA에서 제15회 한일신산업무역회의가 역대 최다인 82명의 일본시장 전문가가 참가하는 등, 성대하게 개최되었습니다. 동 회의는 한일경제인회의에 논의의제를 상정하기 위한 전문가 회의로서, 강력한 아시아 경제통합의 구체적인 추진전략과 한일을 하나의 경제권으로 묶어나가기 위해 함께 협력·극복해 나가야 할 과제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였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회의 주요 논의내용>

①제3국 공동진출 협력 확대

②동북아 에너지·전력공유

③요양보호 협력 등 고령화 사회 공동대처

④평창 동계·도쿄 하계올림픽 개최 상호협력

⑤음악·문화교류 확대를 통한 한일우호관계 증진

⑥공동자본시장 창출 등 금융분야 협력

⑦인력의 자유 이동 확대 및 기업 인턴연수

⑧한일경제협력지수 개발

⑨한일 협력사례의 언론 홍보 강화 등

 또한 2015년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을 앞두고, 향후 50년을 향한 미래지향의 한일관계 구축 방안을 여러 발표자분들께서 다음과 같이 제시하여 주셨습니다.

o 제3국 글로벌 비즈니스에 있어서의 한일협력 방안 제시

- 제3국 비즈니스 관련 협력 프로젝트 활성화 방안으로 협력안건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가 가능

  한 의사결정권자 간 미팅을 추진

o 동북아시아 지역에서의 에너지 협력의 중요성과 한일 간 에너지협력을 위한 환경구축을 제언

o 기업 입장에서의 한일 1만명 인턴 교류 제언

o 한일 경제협력 지수 개발 연구 제언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의제들은 오는 5월 14일(수)~15일(목), 동일한 장소에서 개최되는 제46회 한일경제인회의에 상정하어 더욱 심도있는 논의를 전개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제46회 한일경제인회의에도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별첨 : 제15회 한일신산업무역회의 개최결과 1부. 끝.